[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위키미키(Weki Meki) 엘리가 '퀸덤 퍼즐'에 출연한다.
엘리는 오는 6월 13일 첫 방송되는 Mnet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퀸덤 퍼즐'에 출연한다.
'퀸덤 퍼즐'은 기존 활동하던 걸그룹 멤버와 여성 아티스트들을 각각 퍼즐처럼 맞춰 걸그룹 최강의 조합을 완성하는 예능으로, '컴백 전쟁: 퀸덤', '퀸덤2'를 잇는 오디션 예능 프로그램이다.
엘리는 지난 25일 오후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공개된 시그널 송 'SNAP'(스냅) 스페셜 퍼포먼스 비디오에 등장하며 '퀸덤 퍼즐'의 출연 소식을 알렸다. 퍼포먼스 비디오 속 엘리는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하며 앞으로 '퀸덤 퍼즐'에서 선보일 만능 활약을 기대케 만들었다.
위키미키의 리드보컬 엘리는 그간 그룹 활동뿐만 아니라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OST, 헤르쯔 아날로그와 함께한 듀엣곡 'Sweet Dream'(스위트 드림) 등에도 참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지난 2021년에는 웹드라마 '청춘향전'에 한다니 역으로 출연하며 배우로서도 가능성을 입증했다.
최근에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버추얼 걸그룹 서바이벌 '소녀 리버스'에 '시계는 와치' 캐릭터로 참가해 '너를 생각해', '사랑인가봐', 'Darling'(달링) 등 무대로 청아한 음색을 선보였다.
새로운 도전에 나선 엘리의 활약이 기대되는 '퀸덤 퍼즐'은 오는 6월 13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