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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카 박경수 기자] 일본 토요타자동차가 유럽 트럭 제조사 하이리코에 연료전지 모듈을 공급한다.
미국 그린카콩그레스는 10일 “프랑스 하이리코가 토요타의 2세대 수소 연료전지 모듈을 대형 트럭에 탑재한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양사는 이번 협력에 따라 수소 솔루션에 연료전지 기술을 결합한다.
구체적으로 토요타가 기차나 버스에 사용할 수 있는 수소 솔루션 연료전지 기술을 제공하면, 하이리코가 이 모듈을 사용해 차량을 조립한다.
![12025_2.jpg](http://storage.enuri.info/pic_upload/enurinews/tempImages/smart/202303/12025_2.jpg)
하이리코는 44t 트랙터와 26t 스트레이트 트럭 등 2가지 연료전지 트럭 모델을 제공할 예정이다. 각 차량에는 2개의 토요타 연료전지 모듈을 장착한다.
한편 하이리코는 자체 친환경 수소 인프라를 도입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토요타의 연료전지 활용 역시 이와 같은 계획의 일이다.
박경수 기자 kspark@dailyca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