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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년 자기계발 트렌드 ‘디깅모멘텀’, 온라인 플랫폼에서 이룬다

    • 매일경제 로고

    • 2022-12-21

    • 조회 : 856

    • 댓글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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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가오는 계묘년를 앞두고 더 나은 나를 만들기 위해 새해 목표를 세우는 이들이 많은 가운데, 내년을 주도할 자기 계발 트렌드로 ‘디깅모멘텀(Digging Momentum)’이 주목받고 있다.

     

    서울대학교 김난도 교수가 쓴 ‘트렌드코리아2023’에 언급된 ‘디깅모멘텀(Digging Momentum)’은 단순한 취미 생활을 넘어서 나의 행복과 성장을 위해 좋아하는 것에 과몰입하는 행위, 방법을 일컫는다.

     

    새로운 자기계발 트렌드는 운동부터 다이어트, 독서, 재테크, 어학 등으로 확장되며 벌써부터 많은 이들을 온라인 플랫폼으로 불러 모으고 있다. 이들 플랫폼은 스마트폰을 통해서 시공간의 제약 없이 이용 가능하고 접근성이 좋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콘텐츠를 제공해 끊임없이 배움을 자극해 주기 때문이다.

     

    새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선 꾸준한 관심과 꺾이지 않는 마음이 중요한 만큼 이를 서포트해 줄 인기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를 알아보자.

     

       
     

    ■ 일, 취미, 자기계발 다 잘 하고 싶다면? ‘클래스101+’ 무제한 클래스 주목!
    내년 목표가 취미부자 혹은 업글 인간이라면 클래스101+를 구독해 보는 것은 어떨까? 월 1만 9000원의 높은 가성비로 △크리에이티브(취미) △머니 △커리어 △키즈 등 세분화된 카테고리의 다채로운 클래스를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 때까지 자유롭게 무제한 수강이 가능하다.

     

    클래스101이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 업계 최초로 선보인 구독 서비스 ‘클래스101+’는 론칭 후 꾸준히 구독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에는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에 힘입어 국내 구독자 수가 프로모션 전주 대비 140% 큰 폭으로 늘었으며, 미국, 일본, 한국이 하나로 결합된 글로벌 통합 플랫폼으로 전환되면서 해외 구독자 수도 평소 대비 3배 이상 껑충 뛰었다. 특히 글로벌 통합이 실시된 이후에는 그동안 접할 수 없었던 해외 클래스를 시공간 제약없이 배울 수 있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클래스101+의 주요 인기 클래스를 살펴보면 취미 분야에서는 <콕스, 초보 그림러가 인기 작가가 되는 법, 콕스의 독학비법서> 콘셉트 아트 클래스와 <동동작가, 이모티콘 작가와 함께, 쉽게 배우는 이모티콘!> 클래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운동 카테고리에서는 <심으뜸, 국내1위 여성 운동 유튜버 홈트계의 끝판왕 '힙으뜸'>, <단숨에 이해되는 골프 레슨, 일타 강사 이정웅 프로의 '100타 깨기 프로젝트'> 등이 인기다.

     

    이외에도 어학 공부를 위한 <근영쌤, 유학 없이도 유창한 영어 회화, 나 혼자서 100% 말이 트이는 영어 독학법 >, 재테크 분야의 <JB김종봉, 2000만원으로 5년 만에 경제적 자유를! 세상에 공개되지 않는 진짜 이야기!>, 프로그래밍 관련 <네이버 개발자 뮤와 함께하는 내 인생 첫번째 앱 만들기> 등이 있다.

     

    또한 다가오는 새해를 맞아 새롭게 선보인 <스타 역술가 박성준의 운BTI ‘셀프 사주로 시작하는 운명 컨설팅’>, <김난도 교수에게 직접 듣는 ‘트렌드 코리아 2023’>, <불렛저널 : 나의 내면을 다독이는 기록의 여정>도 신규 클래스로 주목받고 있다.

     

    클래스101 커뮤니케이션팀 서수민 매니저는 “구독 서비스 클래스101+는 25개 상위 카테고리와 140여개 하위 카테고리의 다채로운 클래스를 통해 구독자들에게 새로운 배움의 영역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하고 있다”며, “연말연시를 맞아 클래스101이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기 위해 ‘101 선물 페스티벌’, ‘산타 크리에이터 깜짝 선물’ 등 풍성한 프로모션을 준비했으니 클래스101과 함께 즐거운 새해를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홈트레이닝 서비스 앱 ‘하우핏’, AI 동작인식 기능 및 세부 코칭 서비스 제공.. 운동 동기부여 쑥쑥
    코로나19 이후 건강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면서 다이어트를 넘어 건강증진을 위해 운동에 투자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에 영향을 받지 않는 홈트레이닝의 수요가 꾸준하다. 작년 3월 신한라이프가 출시한 헬스케어 플랫폼 ‘하우핏(HowFIT)은 다운로드 수 100만 건이 넘는 홈트레이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우핏은 전문 트레이너가 제공하는 운동 콘텐츠에 AI 동작인식 기술을 적용해 혼자서도 정확한 자세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홈트레이닝 서비스 앱이다. 별도의 웨어러블 장비 없이 스마트폰만으로 운동 횟수와 정확도 등을 알 수 있고 운동 자세를 정확하게 따라 할 때마다 다양한 사운드와 애니메이션 이펙트를 통해 운동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또한 클래스 별로 다양한 이벤트로 마련되어 있으며 나에게 맞는 운동을 찾아주는 핏테스트, 운동 결과를 리포트로 알려주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 150만 가입자가 참여한 습관형성 앱 ‘챌린저스’, 일상 속 소소한 챌린지 도전하고 보상까지 받자
    혼자서는 실천하기 어려운 일상 속 소소한 습관도 플랫폼의 도움을 받아 볼 수 있다. 국내 대표 습관형성 플랫폼 ‘챌린저스’는 목표 달성을 독려하는 서비스로, 이용자가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에 돈을 건 후 달성률에 따라 환급받고, 100% 성공하면 추가 상금까지 얻을 수 있는 동기부여를 제공한다.

     

    챌린저스는 아침 6시에 일어나기, 매일 오전 물 1컵 마시기, 하루 한 번 하늘 보기, 하루 5줄 일기 쓰기 등 소소하면서 다양한 챌린지를 제공하고 있으며 SK, 삼성, LG, CJ, 포스코 등 대기업들이 챌린저스를 활용해 임직원 습관형성에 나서면서 B2B 부문에서도 수익을 내고 있다.

     

    챌린저스의 누적 가입자 수는 150만 명, 월간 활성 이용자수(MAU)는 100만 명을 돌파했으며, 누적 거래액은 지난 8월 기준 3152억 원으로 서비스 개시 후 5년 만에 3000억 원을 넘어섰다.

     

    ■ 가계부의 자동화 ‘편한가계부’, 체계적인 지출 관리 도와주는 국민 가계부로 우뚝
    새해 단골 목표인 재테크를 위해서는 푼돈을 모아 목돈을 만드는 습관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매일 쓰는 지출 내역을 잘 관리해야 한다.

     

    국민 가계부로 손꼽히는 편한가계부 앱은 핸드폰과 연동을 통해 문자와 금융 앱의 결제 및 이체내역, 입출금 내역을 자동으로 가계부로 정리해 주는 서비스다. 가계부로 입력된 내용은 자동으로 분류되어 통계화면의 다양한 그래프를 통해 이용자의 소비 습관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예산 설정 기능을 활용하면 이용자가 설정한 금액만큼만 소비하는 습관도 기를 수 있어 체계적인 지출관리가 가능하다.

     

    편한가계부는 미국, 프랑스, 일본을 시작으로 현재 151개국에 서비스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2010년 출시 이후 누적 다운로드 수 2만 건, 평점 4.8점을 기록하며 국내 다운로드 1위 가계부 앱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준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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