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스마트폰 스타트업 HMD 글로벌이 지난달 독일에서 열린 IFA 2022에서 공개한 중급 5G 스마트폰 '노키아 X30 5G' 모델이 유럽서 판매를 시작했다.
'노키아 X30 5G' 전면에는 9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6.43인치 1080p 아몰레드 디스플레이가 장착됐으며 내부에는 퀄컴 스냅드래곤 5G 프로세서가 장착됐다. 지문센서는 디스플레이 아래에 내장됐다.
후면에는 50MP 메인 카메라가 포함된 듀얼 카메라가 제공되며 전면에는 16MP 카메라가 제공된다. 4200mAh 배터리는 33W 충전을 지원하며 IP67y 등급 방수/방진도 지원한다.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12 버전으로 실행되며 향후 3번의 안드로이드 OS 업그레이드를 받을 수 있다. '노키아 X30 5G' 모델은 6GB/128GB 및 8GB/256GB 버전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각각 519유로(약 72만원) 및 549유로(약 76만원)다.
케이벤치 기자 / pr@kbenc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