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과 항공 이미지 기술의 글로벌 선도 기업인 DJI가 FPV 드론 DJI Avatar를 선보였다.
FPV 드론용으로 특별히 설계된 고글2 비디오 헤드셋과 DJI 모션 컨트롤러를 사용 비행시 직관적 제어가 가능하도록 설계된 새로운 FPV(First-person view) 드론 DJI 아바타(DJI Avatar)는 하늘과 땅 실내 공간등 어떠한 장소 제약이 없이 1인칭 시점 비행을 경험할 수 있는 FPV(first-person view) 드론의 새 패러다임을 만들었다.
DJI 아바타 는 최신 비행 제어 기술이 적용된 신제품 'DJI 고글2'와 'DJI 모션 컨트롤러'를 함께 사용하도록 설게된 신개념 항공촬영 드론 제품으로 기존 드론 바디 디자인에서 벗어나 속도와 민첩성을 위한 독특하고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탈바꿈 지금까지 상상하지 못한 완전히 새로운 방법으로 DJI 아바타를 조종 더욱 재미있는, 실감 넘치는 비행이 가능하다.
DJI 모션 컨트롤러
무선 조이스틱과 유사한 DJI 모션 컨트롤러를 사용하면, 손동작을 통해 비행을 직관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트리거를 눌러 빠르게 전진 비행하거나 손목을 움직여 코너링을 더할 수 있다. 모션 컨트롤러 사용으로 독특한 비행 제어 방법을 제공 정밀한 움직임을 손동작 만으로 수행할 수 있는 새로운 비행 제어 장치라고 소개 하고있다.
DJI 고글2
DJI Goggles 2와 함께 더 편안하고 편리하게 즐기는 비행. 더 작고 가벼워진 것은 물론, 마이크로 OLED 스크린을 탑재해 비행하는 현장을 또렷한 영상으로 경험할 수 있다. DJI Avata는 DJI FPV 고글 V2와도 호환 가능하다.
DJI 고글 2는 전작보다 더 작고 가벼운 차세대 비디오 헤드셋으로 조절 가능한 디옵터가 달린 마이크로 OLED 화면을 사용하며, 드론을 제어하기 위해 고글 측면에 터치패널과 최대 100fps의 1080p 라이브 스트리밍 비디오를 제공하는 DJI의 O3+ 전송 기술을 사용하여 DJI 아바타와 연결 헤드셋은 아바타 본체와 최대 10km 거리에서 작동한다.
고글 측면에 위치한 직관적인 터치 패널을 통해 한 손으로 설정을 조정할 수 있고, 고글에 탑재된 마이크로 OLED 스크린으로 DJI Avata가 보내오는 영상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영상은 휴대폰이나 PC에도 동시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내장 프로펠러를 탑재, 쿼드 프로펠러 보호가 가능한 프롭 가드
DJI 아바타는 새로운 형태의 내장 프로펠러를 탑재, 쿼드 프로펠러 보호가 가능한 프롭 가드를 이용 기존 드론 단점인 비행중 물체의 충돌 대비 보다 안정적인 비행에 대응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비행 안전성을 위해 DJI Avata는 하향 장애물 감지 시스템과 ToF 감지 시스템을 탑재와 비행 중 조종기와의 신호가 끊기거나 배터리 잔량이 적을 경우, 미리 지정한 홈 포인트로 자동 복귀하는 ‘페일세이프 리턴 투 홈’은 분실과 추락 가능성을 줄였다.
기본 제공 비행 모드에는 일반(N), 수동(M) 및 스포츠(S)가 포함되어 사용자가 선호하는 비행 방법을 선택 후 비행이 가능하다.
또한, ‘DJI 지오 2.0 지오펜싱’ 기능을 지원, 비행 금지나 제한 공역을 알려주고 자동 회피 혹은 비행 금지 조치한다. ‘DJI 에어센스 ADB-S’는 드론 비행 중 비행기나 헬리콥터 접근 시 경고하는 기능이다. DJI는 이 제품에 드론의 신호를 송출하는 ‘DJI 에어로스코프’도 탑재해 사용자와 드론 모두 안전하게 비행하도록 했다.
적외선과 비전 감지 시스템이 적용돼 늘 고도를 일정하게 유지하고, 장애물을 감지하며 GPS가 없을 때의 비행 안ToF의 유효 측정 높이는 10m, 정밀 호버링 범위는 0.5~10m이며 비전 센서 호버링 범위는 0.5~20m다.
DJI 아바타는 기존 DJI FPV 드론과 달리 180*180*80mm로 소형화하였으며, 그에 따라 무게 역시 410g으로 줄어 휴대하기 편리하다.
소형화 덕분에 기존 드론 보다는 더욱 더 좁은 공간을 비행 하거나 가속시 더큰 장점이 있어 보인다.
4K 지원 155도 초광각 FOV 지원
4800만 유효 화속 1/1.7(7.6x5.7mm)인치 CMOS 센서와 초광각 렌즈(155도 화각 35mm 환산 12.7mm)화각으로, 조리개 F2.8의 밝은 렌즈를 사용 조도가 약한 어두운 환경에서도 빛을 바라며 3축 짐벌로 비행중 카메라의 흔들림을 줄여주는 락스테디(DJI RockSteady 2.0)기능 사용과 비행중 수평 균형을 제어하는 호라이존스테디(DJI HorizonSteady) 기술을 지원으로 역동적인 촬영시 흔들림을 최소화해 매끄럽고 안정된 영상 녹화가 가능하다.
또한, 최대 18분 비행시간으로 마이크로 SD메모리 카드 지원과 DJI아바타 본체에 내장되어 있는 20GB 저장 공간으로 1200만화소의 항공 사진과 4K(60fps), 2.7K(120fps)의 항공 사진과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DJI만의 비행 기술 덕분에 DJI 아바타는 호버링, 레이싱과 같은 고속 비행, 협소한 공간에서의 줌 기능, 비상 정지 기능뿐만 아니라 드론이 바닥에서 뒤집어진 경우에도 ‘거북이 모드’를 통해 제품이 뒤집어졌을 때도 원상태로 뒤집은 후 다시 이륙할 수 있다.
DJI 아바타 신제품은 DJI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다수 온라인숍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단품은 69만3천 원이다. 단품은 조종기, 모션 컨트롤러, 고글을 포함하지 않기 때문에 드론 조종 및 라이브 뷰 확인이 가능한 호환 모델을 소유한 사용자에게 적합한 옵션이다.
DJI 아바타 프로 뷰 콤보는 169만 원이며, DJI 아바타, DJI 고글 2, DJI 모션 컨트롤러를 포함한다. DJI 아바타 플라이 스마트 콤보는 139만 원으로, DJI 아바타, DJI FPV 고글 V2, DJI 모션 컨트롤러를 포함한다. DJI 아바타 플라이 모어 키트는 32만 원이며, DJI 아바타 인텔리전트 플라이트 배터리 2개, DJI 아바타 배터리 충전 허브 1개를 포함한다.
DJI 아바타 액세서리
? DJI 아바타 인텔리전트 플라이트 배터리
? DJI 아바타 배터리 충전 허브
? DJI 아바타 프로펠러
? DJI 아바타 상단 프레임
? DJI 아바타 프로펠러 가드
? DJI 아바타 ND 필터 세트 (ND8/16/32)
? DJI 65W 휴대용 충전기
? DJI 65W 차량용 충전기
? DJI 고글 캐리 모어 백팩
■ 총평
DJI 아바타는 가장 쉬운 방법으로 높은 몰입감으로 짜릿한 FPV 비행 경험을 선사한다. 하지만 모션 컨트롤러는 처음 FPV드론을 시작하는 사람에게는 잠시 동안은 유용할지 몰라도 정말 FPV드론의 박진감과 섬세한 조정을 위해서는 스틱 조종기가 필수인듯하다.
단점으로는 고글2에 추가된 디옵터와 IPD 설정시 촞점이 잘 안맞는 느낌과 잠시 사용하는데 눈의 피로감으로 불편한점이 있다.
DJI 아바타는 모든 사람에게 적합한 드론은 아니지만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매력이 충분한 드론이다.
디자인 ★★★★☆
기능 ★★★★☆
성능 ★★★
가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