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웨어(대표 김건중)는 슬림한 디자인의 올인원 터치스크린 시스템인 X50 V2를 출시한다.
셔틀 X50 V2는 프로세서 안에 메모리 컨트롤러와 그래픽 코어를 담은 인텔 아톰 D510 프로세서를 쓴다. 인텔 아톰 D510은 종전 세대 제품보다 소비전력이 절반으로 줄어 무소음 냉각 환경에 알맞다.
셔틀 X50 V2는 15.6형 1,366x768 해상도의 16:9 비율의 와이드형 디스플레이에 터치스크린을 채택했다. 누구나 손쉽게 쓰는 편리한 컴퓨터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LCD모니터와 본체를 통합한 올인원 PC임에도 불과하고 두께가 36mm 밖에 되지 않아 좁은 공간에서 쓰기 좋다. VESA 마운트와 도난방지를 위한 켄싱턴 락 홀을 갖춰 활용도가 넓다.
이 제품은 GMA3150 내장 그래픽 기능, 250GB 용량의 하드디스크와 2GB DDR2 메모리를 갖췄다.
방일도 기자 (idroom@bet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