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지식

ㆍ폴리에틸렌은 열가소성 플라스틱의 하나로 가볍고 유연하며, 공업재료에서 일용 잡화까지 생활이 여러 방면에서

   사용되고 있는 범용플라스틱입니다. 병, 포장재, 전기 절연채로 많이 사용 되며 종류는 크게 고밀도 폴리에틸렌과

   저밀도폴리에틸렌으로 나누어집니다.

ㆍ고밀도 폴리에틸렌(High Destiny PolyEthylene, HDPE): 밀도가 높은 폴리에틸렌으로, 내열성, 내한성은 좋지만

   투명성이 낮고, 고온살균이 가능하며 전선, 호스, 파이프, 봉지, 용기, 식기 등에 사용됩니다.

ㆍ저밀도 폴리에틸렌(Low Destiny PolyEthylene, LDPE): 밀도가 낮은 폴리에틸렌으로, 성형가공이 쉽고 내수성,

   투명성이 좋으며 신장성이 있기 때문에 필름으로 라미네이트나 봉지, 포장재, 단열재, 섬유 등을 사용합니다.

ㆍ한국소비생활연구원에 따르면 일상적인 가정생활에서 빈번하게 사용되는 향균위생비닐제품 10개 제품을

    KC마크에 근거하여 6대 중금속(카드뮴, 납, 수은, 6가크롬, PBBs, PBDEs) 및 프탈레이트 등을 시험항목

   으로 선정하여 조사한 결과, 유해화학물질은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제품명	제조사	시험결과					탄소배출계수
		항균력	중금속	PBBs	PBDEs	프탈 레이트	원료 생산	매립	소각	재활용
	크린랩	0	검출안됨				1.86 kg CO2	79.8 g CO2	2.35 kg CO2	1.86 g CO2
	마미손	0.1
	뉴랩Inc	- 0.1					2.03 kg CO2	79.8 g CO2	2.35 kg CO2	1.86 g CO2
	다이소 아성산업	0.1
	3M	0.1
크린팩	우진상사	0
	크린센스	0.1					1.86 kg CO2	79.8 g CO2	2.35 kg CO2	18.6 g CO2
	롯데	0
	청크린	0.1
	코멕스	0					폴리 에틸렌	79.8 g CO2	2.35 kg CO2	18.6 g CO2

                                                                                                                              (2010.1.7 한국소비자원)

ㆍ원료 생산 시, 저밀도 폴리에틸렌 소재의 제품 탄소 배출량은 1.86kgCO2 로, 고밀도 폴리에틸렌 제품 생산 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인 2.03kgCO2 에 비해 0.17kgCO2 적은 수치입니다.

ㆍ위생비닐제품 폐기 시에는 소각하는 경우가 가장 많은 탄소를 배출하는 것으로 드러났으며(2.35kgCO2),

   그 다음으로는 매립(79.8gCO2), 재활용(18.6gCO2)순인 것으로 드러나 소각 시의 환경오염이 가장 심각한 것

   으로 나타났습니다.

ㆍ따라서 일회용으로 사용하는 비닐제품의 사용을 줄이는 것이 환경을 보호하는데 제일 좋지만, 불가피 할

   경우에는 원료 생산 시, 탄소배출량이 적은 저밀도 폴리에틸렌 소재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ㆍ스마트컨슈머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