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카드에서 꼭 필요한 핵심 부분입니다. 그래픽 연산처리를 하는 반도체 칩으로써 GPU(graphics processing unit) 라고 불립니다. 칩셋의 속도가 빠르다는 것은 GPU의 속도가 빠르다는 것을 뜻합니다. 그래픽 칩셋을 만드는 회사는 크게 GeForce 시리즈로 유명한 Nvidia 와 라데온 시리즈로 유명한 ATI가 있습니다.
그래픽 카드의 메모리는 크게 세 가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첫 번째로 메모리 클럭, 두 번째로 메모리 대역폭 세 번째로 메모리 용량입니다.
메모리 클럭 |
그래픽 카드에 달려있는 메모리의 데이터 처리속도를 말하며 클럭 속도가 높을수록 전송 속도가 높아져 그래픽 카드 성능이 좋아집니다. |
메모리 대역폭 |
메모리 버스라고도 불립니다. 그래픽 데이터를 처리할 때 얼마나 많은 양의 데이터를 한꺼번에 처리할 수 있는지를 나타냅니다. 메모리 버스가 크면 클수록 한꺼번에 많은 양의 데이터를 처리하여 성능이 좋아집니다. |
메모리 용량 |
메모리 용량이 많으면 많을수록 많은 양의 데이터를 저장하고 있다가 GPU의 처리 없이 바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기 때문에 좀 더 빠른 그래픽 처리를 할 수 있습니다. |
그래픽카드 인터페이스 방식을 말합니다. PCI-Express, AGP 등이 있습니다.
PCI-Express |
기존의 방식을 획기적으로 바꾼 새로운 인터페이스로써 데이터 전송 속도를 보다 빠르고 더 많이 보낼 수 있는 방식입니다. 대부분의 그래픽카드가 이 방식을 쓰고 있으며, PCI-Express 2.0 방식을 지원하는 그래픽카드들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
AGP |
낮은 대역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늘어난 그래픽 데이터를 처리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규격으로 1,2,4,8X로 나뉘어 있습니다. PCI-Express 방식에 밀려서 점점 생산이 중단 되고 있습니다. |
HDMI |
디지털 영상과 음성신호를 통합 전송할 수 있는 초고속 멀티미디어 인터페이스 규격입니다. PC와 디스플레이의 접속에 쓰여지는 디지털 인터페이스 DVI를 기본으로 한 업그레이드 규격입니다. 하나의 케이블로 영상, 음성, 제어 신호를 한꺼번에 송/수신 하기 때문에 처리가 간편합니다. |
DVI |
디지털 방식으로 모니터와 연결하였을때 별도의 신호 변환없이 디지털로 바로 전송하기 때문에 화질의 저하가 적습니다. DVI단자는 DVI-I 단자와 DVD-D 단자로 구분되는데, DVI-I 단자는 디지털, 아날로그 출력이 가능하고 DVI-D단자는 디지털 출력에만 사용됩니다. 그래픽카드에선 주로 DVD-I 단자를 사용합니다. |
D-Sub |
일반적은 CRT모니터와 LCD모니터 대부분이 D-Sub(15pin)방식으로 모니터를 연결합니다. 아날로그 방식을 통해 그래픽카드의 정보를 모니터에 보내는 단자 입니다. 예전에는 대부분의 그래픽카드가 D-Sub를 통해 연결되어 있지만, 최근의 LCD모니터에서는 DVI 단자도 많이 사용 됩니다. |
S-VIDEO |
슈퍼비디오라고도 부르며, R(Red), G(Green), B(Blue)로 나눠지는 영상신호를 하나의 케이블로 전송하는 방식입니다. 대부분의 그래픽카드에서 S-Video 단자를 내장하고 있으나 DVI, D-Sub 방식에 비해 화질이 떨어집니다. |
디스플레이 포트(Display Port) |
DVI의 뒤를 잇는 차세대 디지털 디스플레이 인터페이스의 표준으로 DVI보다 두 배 넓은 대역폭을 가지며, 컴퓨터와 디스플레이 모니터, 홈 시어터 시스템 등과 연결하여 고화질의 HD 영상을 볼 수 있는 차세대 HD 출력 규격입니다. |
S/PDIF(Sony Philips Digital Interface) |
소니와 필립스의 자사 가전제품에 공통규격으로 적용하는 일종의 규약으로, 디지털 오디오 기기의 디지털 출력형식인데 Optical 방식과 Coaxial 방식이 있습니다. Optical 방식은 말 그대로 광 입출력 방식인데 기기의 단자에 보면 사각 또는 원형으로 되어 있어 안에서 불빛이 나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는데 여기에는 광섬유로 된 케이블을 사용합니다. Coaxial 방식은 동축케이블로 연결하는데 오디오의 RCA출력 단자와 모양이 비슷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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