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닉스 STORMX VM3 인체공학 버티컬 무선 블루투스 마우스

    • 꼬블

    • 제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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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목터널증후군을 들어보셨나요?

    손가락 또는 손목이 저리고 무감각해지며 통증도 수반되는 증상인데요

    반복적인 가사노동이나 컴퓨터 및 스마트폰의 장시간 이용으로

    손목에 부담을 주는 경우에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컴퓨터 사용 시간이 늘면서 손목터널증후군의 발병률도 높아지고 있죠

    저도 컴퓨터를 하면 키보드보다는 마우스를 더 오래 잡게 되더라고요

     



     

    컴퓨터를 오래 하는 사람들을 위한 최적의 마우스인 버티컬 마우스가

    주변기기 잘 만들기로 유명한 제닉스에서 출시되어서 바로 사용해봤어요

    무광인 검은색과 유광인 하얀색 중에 선택할 수 있는데 저는 검은색을 택했어요

     



     

    제품 상자에는 밀봉 테이프가 붙어있네요

    제닉스 스톰엑스 VM3 무선 블루투스 버티컬 마우스는

    제가 원했던 모든 기능이 전부 들어간 마우스라서 선택에 주저함이 없었습니다

    무선, 버티컬, 충전식 내장 배터리, 블루투스 겸용 등이죠

     



     

    구성품입니다

    설명서, 제닉스 스톰엑스 VM3 마우스, USB Type-C 케이블

     



     

    DPI 변경 버튼 위치가 살짝 특이합니다

    보통은 스크롤 주변에 있거나 손이 잘 닿지 않는 부분에 있는데

    제닉스 VM3는 뒤로 가기 버튼 바로 위에 붙어있어서 조작이 편리해요

    뒤로 가기 버튼은 엄지손가락의 각도만 살짝 틀어서 누르기 때문에

    실수로 DPI 변경 버튼을 누를 가능성은 거의 없어요

    DPI는 4단계(800-1200-1600-2400)로 조절 가능합니다

    Polling rate는 125Hz

     

    앞으로 / 뒤로 가기 버튼 아래에는 LED 바가 있어서 절제미 있는 화려함을 느낄 수 있어요

    왼쪽 클릭, 스크롤 휠, 오른쪽 클릭 세 버튼을 동시에 눌러서 켜고 끌 수도 있습니다

     



     

    스위치는 Omron 제품을 사용했으며 클릭 감은 경쾌합니다

    스크롤 휠은 너무 무르지도 딱딱하지도 않게 적당해서 좋네요

    너무 조용한 독서실 또는 도서관에서 사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워요

    왼쪽 / 오른쪽 클릭은 상당히 경쾌하며

    앞으로 / 뒤로 가기 버튼은 상대적으로 조용하며 부드럽네요

     


     

    평소 사용하던 일반적인 마우스는 손목이 위로 꺾이는 형상이라

    오래 쓰면 손목에 피로가 쌓여서 불편할 수 있는데

    제닉스 스톰엑스 VM3는 손목터널증후군 예방에 최적인 각도로 설계되어서

    장시간을 이용해도 손목의 피로도가 높지 않고 편안합니다

     


     

    무선 마우스는 크게 건전지를 넣는 방식과 충전식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건전지를 방식은 배터리에 추가적인 소비를 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충전식 제품을 좋아해요

    제닉스 스톰엑스 VM3는 최신 제품답게 USB Type-C 단자로 충전을 합니다

    약 1시간 충전으로 28시간 사용이 가능하니 성능도 나쁘지 않네요

     

    DPI 변경 버튼을 누르면 충전 단자 옆에 있는 상태 표시등이 단계별로 점멸합니다

    800에서 1회, 1200에서 2회, 1600에서 3회, 2400에서 4회

     



     

    사이즈는 103 X 89 X 69mm

    무게는 약 150g으로

    일반적인 마우스보다 부피는 살짝 더 크네요

    아무래도 버티컬 구조 특성상 위로 커집니다

     



     

    미끄럼 방지 패드에는 보호 필름이 붙어있으니 사용 전에 제거해줘요

    미끄럼 방지 패드는 양쪽으로 길게 붙은 구조인데

    상대적으로 뒤보다 앞부분에 빈 공간이 더 넓어서

    마우스를 앞으로 숙이면 살짝 들리는 현상은 조금 아쉽네요

    옆에 붙은 패드를 살짝 떼어서 앞으로 보내 3개로 했다면 좋았겠어요

     

    USB 수신기는 자석으로 고정되는 방식이라서 별도의 커버가 없어요

    자력도 세고 수신기가 가벼워서 웬만한 충격에는 분리되지 않네요

     


     

    USB 단자를 활용하는 2.4GHz 방식과 블루투스를 겸용으로 쓸 수 있는 부분은 마음에 들어요

    맥북처럼 USB Type-A 단자가 없는 컴퓨터도 요새는 꽤 있거든요

    전환 스위치에는 돌기가 2개씩 있어서 사용하기 매우 편하네요

    하나만 있는 방식보다 사이에 손가락을 걸치고 쓰기에 훨씬 수월합니다

     

     



     

    전환 스위치를 2에 놓고 페어링 버튼을 약 3초간 누르고 있으면

    페어링 상태로 들어가고 충전 단자 옆 상태 표시등이 점멸해요

    충전 중에는 상태 표시등이 파랗게 점등되고

    완충되면 등이 꺼집니다

     


     

    손으로 잡으면 이런 식입니다

    손목을 위로 들던 보통의 방식에서

    오른쪽으로 틀어주니 확실히 손목의 각도가 편해지네요

     


     

    남자 치고 작은 손인데 손바닥을 마우스와 밀착시키는 1번의 경우

    손가락이 많이 튀어나가서 두 번째 마디로 클릭을 하게 됩니다

    클릭은 이렇게 해도 편하지만 스크롤 휠 사용이 불편해지네요

    그래서 손바닥을 살짝 떼고 쓰는 2번의 방식으로 주로 사용합니다

     

     


    LG 그램과 블루투스로 연결해서 써봤어요


     

    블루투스로 연결하면 마우스의 배터리 잔량도 확인할 수 있어요

    Bluetooth4.0Mouse를 찾으면 됩니다

     



     

    블루투스 방식은 맥북과의 연결에서 빛을 발합니다

    요즘 맥북에는 USB Type-A 단자가 없거든요

     



    맥북과 연결도 무리 없이 잘 됩니다

     

    블루투스 무선 마우스의 장점은 스마트폰과도 연결이 가능하다는 점이죠

    스마트폰과 연결하면 화면에 마우스 커서가 나타납니다

    화면이 더 큰 태블릿은 블루투스 키보드와 함께 사용하면 최고의 조합이겠어요

     



     

    제닉스 홈페이지에서 전용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해 설치하면

    버튼 세팅, 감도 등을 원하는 대로 설정할 수 있어요

    우 클릭 좌 클릭을 바꿀 수도 있는데 모양 자체가 오른손잡이 용이라서

    큰 의미는 없겠네요

     



     

    약 일주일 정도 제닉스 스톰엑스 VM3 마우스를 사용해봤어요

    버티컬 마우스를 처음 사용해보니 처음에는 살짝 어색했지만

    적응이 되니 일반 마우스가 불편해지더라고요~

    무선이고 워낙 편해서 휴대하면서 항상 이걸로만 쓰게 되네요

    컴퓨터 앞에 오래 앉아있어서 손목이 시큰거린다면 강력 추천

    태블릿이나 맥북에 쓸 블루투스 마우스를 찾는다면 강력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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