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김솔미 기자】
이번 주말, 아이들과 함께 어디로 갈지 나들이 계획 세우셨나요? 지역별 여행 정보를 제공받고, 입장권이나 숙박료, 교통비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봄 여행 주간’이 시작됐는데요. 여행 경비를 최대 80%까지 아낄 수 있는 ‘봄 여행 주간’의 주요 혜택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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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아이들과 함께 어디로 갈지 나들이 계획 세우셨나요? 지역별 여행 정보를 제공받고, 입장권이나 숙박료, 교통비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봄 여행 주간’이 시작됐는데요. 여행 경비를 최대 80%까지 아낄 수 있는 ‘봄 여행 주간’의 주요 혜택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먼저, ‘봄 여행주간’은 정부가 여행 문화 확산을 위해 17개 지자체와 함께 손잡고,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기간인데요. 아직 모르고 계신 분들도 많으셨죠?
지난 주말부터 시작된 ‘2018년 봄 여행주간’은 5월 13일까지, 16일간 진행됩니다.
여러 혜택 중에서도 다양한 자녀가 있는 엄마, 아빠가 눈여겨 볼만한 내용을 살펴보면요. 먼저 경복궁과 덕수궁 등의 4대궁 관람료를 50%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창덕궁 후원과 고궁 야간 특별관람인 경우에는 할인 혜택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박물관이나 공연장도 저렴하게 이용하실 수 있는데요. 국립과천과학관은 상설전시관 무료입장이 가능하고, 국립생태원은 입장료가 50% 할인됩니다. 또,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일부 공연의 경우 20% 할인된 가격에 관람할 수 있습니다.
떠들썩한 여행보다 편안한 ‘힐링여행’을 원하신다면 ‘행복만원 템플스테이’ 이벤트에 참여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1만원만 내면 전국 103개 사찰에서 템플스테이를 즐길 수 있는데요. ‘봄 여행주간’이 끝나기 하루 전인 12일까지 예약을 완료해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테마파크도 할인 혜택도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봄 여행주간’이라면 에버랜드와 서울랜드 자유이용권이 각각 11%와 40%, 캐리비안베이 입장권은 48% 할인되고요. 한국민속촌은 최대 22%, N서울타워 전망대입장권은 30%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대명리조트, 호텔현대 등의 숙박료는 최대 80%, 그린카, 롯데렌터카 등 교통비는 최대 7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단, 업체에 따라 여행주간 누리집 쿠폰을 제시하거나, 누리집 홈페이지를 통한 예약이 필요할 수도 있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여러분의 행복한 육아를 돕는, 육아캐스터 이나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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