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세랄 쓰다 보면 화각이 궁금할 때가 있는데요
50mm 단렌즈는 이전에 사람 눈과 가장 가까운 화각이다 이렇게 알고 있었는데 아니더군요
검색을 대충 해봤는데 워낙 여러 가지 말이 있어서 혼란만 늘었습니다.
어떤데서는 화각과 관련이 있다고 설명하는데도 있고
어떤데서는 센서와 렌즈 사이의 거리라고도 하는 설명도 있었습니다.
보통 mm앞의 숫자가 크면 망원으로 가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mm라는 단위는 어떤걸 의미하는지 알려주세요
쇼핑전문가 답변
다른건 필요없고 화각 = 초점거리 = mm 랑 동일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미지 센서에서 렌즈까지의 거리를 초점거리라 한다면 그 초점거리 상에서 보이는 범위를 화각이라고
하기 때문에 두가지는 거의 같은 의미로 통용되고 있는거고 mm는 초점거리를 나타내는 단위인 겁니다.
mm앞의 숫자가 작을수록 광각 클수록 망원이 맞는 이야기고
표준과 관련해서는 1:1 포맷의 대각선 길이를 재었을 떄 일치하는 범위가 50mm 영역이라
(중형이나 대형으로 가면 표준의 범위가 달라집니다)
그부분을 표준으로 둔것이고 또 사람의 시각과 비슷하다고 말을 하는데
실제적인 시각에 관해서는 개인마다 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엔 50mm 보다 더 광각인 35mm 정도부터 45mm 사이가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각설하고 mm의 단위는 센서에서 렌즈사이에 이르는 거리를 나타내는 단위이고
숫자가 작을수록 광각(넓게보임), 클수록 망원(좁고 멀리보임) 이것만 기억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