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미노트 12 프로+ 27일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샤오미가 중국에서 이벤트를 열고 최신 홍미노트 12 프로 시리즈를 발표했다. 홍미노트 12 프로 시리즈는 ▲홍미노트 12 프로 ▲홍미노트 12 프로+ ▲홍미노트 12 익스플로러 에디션 등 세 가지 모델로 구성된다. 세 가지 모델 모두 2400 x 1080픽셀(FHD+) 해상도, 120Hz 주사율, 240Hz 터치 샘플링을 지원하는 6.67인치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모두 미디어텍 Dimensity 1080 칩셋과 최대 12GB 램, 확장이 불가능한 256GB 스토리지를 제공한다. 배터리 용량은 프로 및 프로+ 모델은 5000mAh 배터리를 장착했으며 익스플로러 에디션은 4300mAh 배터리를 장착했다. 각각 67W, 120W, 210W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특히, ▲홍미노트 12 프로+ ▲홍미노트 12 익스플로러 에디션에는 샤오미 스마트폰 최초 삼성의 1/1.4인치 2억 화소 아이소셀 HPX 메인 카메라를 탑재했다. 반면 프로 모델에는 50MP Sony IMX766 메인 카메라가 제공된다. 세 모델 모두 전면에 16MP 셀카카메라가 장착됐다. ▲홍미노트 12 프로 ▲홍미노트 12 프로+ 모델은 현재 사전 주문을 받고 있으며 11월 1일부터 정식 판매를 시작한다. 홍미노트 12 프로 가격은 6GB + 128GB 기본 모델이 1699위안(약 33만 5천원)부터 시작되며 프로+ 가격은 8GB + 256GB 기본 모델이 2199위안(약 43만 4천원)부터 시작된다. 또, 31일부터 판매를 시작하는 익스플로러 에디션은 8GB + 256GB 모델 가격이 2399위안(약 47만 4천원)이다. 케이벤치 기자 / pr@kbench.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