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올 하반기 출시할 것으로 알려진 '갤럭시S21' 보급형 모델인 '갤럭시S21 FE(팬에디션)' 전면에 32MP 셀카 카메라가 장착될 것이라고 외신이 갤럭시클럽을 인용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삼성전자가 올해 초 출시한 갤럭시S21, 갤럭시S21 플러스에는 10MP 셀카 카메라, 갤럭시S21 울트라에는 40MP 셀카 카메라가 탑재됐다. 갤럭시S21 FE 모델에 탑재되는 32MP 셀카 카메라는 중급 갤럭시 A52, 갤럭시 A72와 동일한 센서일 수 있다고 외신은 전했다.
이전 보고서에 따르면 갤럭시S21 FE 모델에는 화이트, 그레이/실버, 핑크, 바이올렛 등 4가지 색상 옵션이 제공된다. 갤럭시클럽은 여기에 더해 밝은 그린 색상이 추가될 수 있다고 전했다.
'갤럭시S21 FE'는 오는 8월 중 공식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다.
케이벤치 기자 / pr@kbenc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