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PBK리뷰에서 삼성전자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S21' 분해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
영상에 따르면 갤럭시S21 내부는 이전 모델 갤럭시S20와 유사한 구조를 가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후면에 사용된 플라스틱 소재도 다시 한번 확인된다.
특히, 갤럭시S20와 비교해 S21은 왼쪽과 오른쪽에 각각 한 개의 mmWave 5G 안테나가 탑재된 것이 확인된다. 삼성전자는 작년 미국 통신사 버라이즌을 위한 '갤럭시S20' mmWave 지원 버전을 출시한 바 있다.
또, 진동 모터 위치가 달라졌으며 디스플레이 리본 케이블을 제거함으로써 디스플레이 교체를 더욱 쉽게 했다. 다만, 접착제가 사용된 배터리와 프레임에 붙은 카메라는 분해가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자세한 내용은 분해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케이벤치 기자 / pr@kbenc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