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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노트북은 다이어트에 한창입니다. 제조사들은 좀 더 얇은 노트북을 내놓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죠. 슬림 디자인에 걸림돌이 되는 포트는 점차 사라지고 있습니다. 날렵하고 가벼운 디자인이 반갑다가도, 부족한 포트에 답답함을 느낄 때도 있는데요. 멀티포트 허브만 있다면 이런 불편함도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멀티포트 허브를 선택할 때는 확장성과 휴대성, 두 가지 균형을 절묘하게 맞추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씽크웨이 CORE D4A 4포트 울트라씬 3.0 허브(이하 CORE D4A)는 4포트로 구성된 대중적인 제품으로 일반 사용자들에게 적합합니다. SD카드/마이크로SD 슬롯 등은 덜어내고, 기본에 집중한 모습입니다. ‘울트라씬’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아주 날씬한 디자인을 갖췄습니다. 슬림 노트북과 짝을 이뤄 들고 다니기에 안성맞춤입니다.
두 가지 모델! TYPE-A / TYPE-C
▲ USB 3.0 TYPE-A(오른쪽), USB 3.0 TYPE-C(왼쪽)
▲ USB 3.0 TYPE-A
▲ USB 3.0 TYPE-C
▲ 4개 포트 모두 USB 3.0
블랙, 화이트 각기 다른 색상의 패키지를 보면 알 수 있듯, 이 제품 연결 케이블에 따라 △TYPE-A △TYPE-C 두 가지 종류로 출시됐습니다. TYPE-A 제품의 경우 PC용으로 TYPE-C 제품은 최신 노트북과 함께 사용하기에 좋겠네요. 파란색 전면부를 보면 알 수 있듯 전체 USB 3.0 포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존 USB 2.0 표준보다 빠른, 최대 5Gbps 데이터 전송 속도를 지원합니다. 하위호환이 되기 때문에 USB 2.0 이하의 기기도 연결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앞서 말했듯, 본체에는 포트가 4개 자리합니다.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무선 마우스와 키보드, USB, 기타 케이블 등을 한 번에 연결하는 게 가능합니다. KC 인증을 받아 안전성과 신뢰성을 갖춘 제품입니다. 4개 동시 연결 시에도 과전압, 과전류를 방지하는 안전 회로 설계가 이루어졌습니다. 플러그 앤 플레이 기능을 지원해 별도의 설치 없이 꽂기만 하면 바로 작동합니다. 누구나 손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얼굴이 반쪽’이 된 씽크웨이 CORE D4A/D4C
시중에 판매되는 멀티포트 허브 가운데에서는 포트가 12개나 되는 제품도 존재합니다. 하지만 이 경우 크기가 커질 수밖에 없고, 가격도 높아집니다. 휴대하기에 부담스러운 것도 사실이고요. 특수한 경우가 아니라면, 굳이 포트 수가 너무 많은 제품을 고를 필요는 없습니다. 휴대를 목적으로 한다면 더더욱 그렇죠.
▲씽크웨이의 CORE D34 DEX와 비교할 때, 반 정도 크기
▲웨하스보다 얇은 씽크웨이 CORE D4A/D4C 울트라씬 허브
▲웨하스보다 얇은 씽크웨이 CORE D4A/D4C 울트라씬 허브
▲ 케이블 길이는 11cm
얼마 전 누리GO에서 소개했던 ‘CORE D34 DEX’ 멀티포트 허브 기억하시나요? 오늘 소개한 씽크웨이 ‘CORE D4A’는 정확히 그 제품의 반 정도 되는 크기를 갖춘 제품입니다. 마치 웨하스 과자를 연상케 하는 7mm 두께를 지녔습니다. 전체 규격은 9.5x2x0.7cm로 콤팩트한 사이즈를 자랑합니다. 케이블 길이는 11cm로 노트북에 연결해서 사용하기에 알맞습니다. 무게도 23g에 불과해 들고 다니기에 전혀 부담이 없죠.
고급스러운 반짝임, 알루미늄 메탈 소재
▲ 알루미늄 메탈 소재
시중에는 알루미늄 메탈 소재를 적용한 노트북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데요. 도회적이고 고급스러운 디자인 덕에 선호도가 높은 편입니다. 생활 오염에 강한 면모를 보이는 것도 장점이고요. CORE D34 DEX 역시 그런 장점을 고스란히 갖고 있습니다. 세련된 다크그레이 색상의 알루미늄 소재로 제작됐고, 기름이나 지문 자국이 남지 않아 깔끔한 사용이 가능합니다.
▲ 내구성이 뛰어난 연결부
▲ 실버 라인으로 포인트를 준 디자인
메탈 소재 특유의 은은한 반짝임이 유려한 디자인을 완성했습니다. 제품 중앙에는 간결한 씽크웨이 로고와 함께 울트라씬(ULTRATHIN) 제품명이 각인되어 있습니다. 케이블 연결부가 튼튼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고, 단자 쪽까지 금속 처리가 이루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품 측면에는 유광의 실버 라인을 넣어 디자인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작은 부분까지 놓치지 않고 세심하게 신경 써 제품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4포트로 완성한 연결의 자유
멀티탭 없는 일상을 상상하기 어렵듯, 이제 멀티포트 허브도 일상의 필수품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편리한 물건이라 해도, 너무 무거우면 집에 두고 다니게 되기 마련이죠. 씽크웨이 CORE D34 DEX는 적재적소의 포트를 갖춰 우수한 기기 호환성을 확보하는 한편, 무게와 부피를 줄여 휴대성까지 뛰어납니다. 평소 부족한 포트로 인해 불편함을 느꼈다면, 한 번쯤 고려해볼 만한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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