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아우디코리아(사장 제프 매너링)는 중형 SUV ‘Q5’의 쿠페형 모델인 ‘더 뉴 아우디 Q5 스포트백 40 TD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스포트백 4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을 출시하고 오는 6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더 뉴 아우디 Q5 스포트백 40 TDI 콰트로는 Q5라인업 중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쿠페형 SUV 모델로 ‘더 뉴 아우디 Q5 스포트백 40 TD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스포트백 4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의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더 뉴 아우디 Q5 스포트백 40 TDI 콰트로는 다이내믹한 퍼포먼스, 넓고 편안한 실내공간, 효율성, 스포티하고 강렬한 디자인과 높은 수준의 실용성을 갖춘 다재다능한 모델이라고 아우디 측은 설명했다.
먼저, 스타일은 쿠페형 SUV로서 스포티하면서도 우아한 디자인 감각이 적용됐다.
전면에 낮게 위치한 팔각형 싱글프레임과 더 커진 측면 공기흡입구,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 티타늄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 알루미늄 실버 버티컬 프레임, 매트 블랙 리어 디퓨저 및 언더런 프로텍션 등은 인상을 강하게 심어준다.
실내는 알루미늄 롬버스 인레이, 블랙 인레이, 블랙 헤드라이닝 등으로 스포티한 이미지를 강조했으며, 멀티 컬러 조명의 앰비언트 라이트는 매력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더 뉴 아우디 Q5 스포트백 40 TD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스포트백 40 TDI 콰트로 프리미엄’ 모두 2.0L 4기통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TDI)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 토크40.78kg.m의 파워를 지닌다.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와 콰트로 구동 시스템이 연동된다.
주행모드는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를 통해 콤포트, 오토, 다이내믹, 효율 모드 등이 지원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는 7.6초가 소요되며, 최고 속도는 222km/h, 평균 연비는 13km/l 수준이다.
‘더 뉴 아우디 Q5 스포트백 40 TD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스포트백 40 TDI 콰트로 프리미엄’에는 ‘프리센스 시티’, 사각지대 감지 시스템인 ‘사이드 어시스트’,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등의 안전 사양이 적용됐다.
‘더 뉴 아우디 Q5 스포트백 40 TDI 콰트로’의 국내 판매 가격은 6769만6000원이며, ‘더 뉴 아우디 Q5 스포트백 4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은 7358만6000원이다.
한편, 아우디코리아는 전 모델에 5년 또는 15km를 보증하고, 차량 유지 관리를 위해 별도의 비용없이 정기점검과 소모성 부품을 교환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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