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커머스 기업 에누리가격비교에서 11월 한 달간 판매데이터를 바탕으로 노트북 인기순위를 공개합니다.
에누리 가격비교 판매량 데이터를 보면 수능, 성탄절을 맞아 자녀에게 노트북을 선물해주려는 부모들로 인해 삼성전자와 LG전자의 노트북 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특히나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가벼우면서도 성능을 높인 초경량, 초슬림 ‘울트라북’이 가장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실제로 매출액 데이터를 보면 울트라북 출시 이전인 2015년 11월에는 가성비가 좋은 13,14형의 제품도 상당한 판매량을 올렸으나, 2017년 11월에는 울트라북 개념의 15형 제품이 압도적인 매출을 보인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치열한 울트라북 시장에서도 애플, 삼성을 제치고 LG전자가 2014년 ‘그램’ 시리즈를 선보인 이후, 꾸준히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램시리즈의 인기를 반영하듯 에누리 노트북 인기순위 30위 내에 그램시리즈 제품이 총 12건 랭크되면서 그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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