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Wi-Fi 6 공유기가 보급되고 있는 시점이다. 다만 Wi-Fi 6 공유기는 보급형 제품군도 기존 Wi-Fi 5 공유기보다 가격대가 상당히 높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가격대는 아니다. 즉 공유기 시장은 아직 Wi-Fi 5 제품군이 중심이라 볼 수 있다. 무선랜카드도 이와 마찬가지다. 유선랜을 사용할 수 없는 데스크톱이나 무선 네트워크 성능이 다소 떨어지는 노트북의 경우 대체로 Wi-Fi 5 무선랜카드를 사용하게 된다.
ipTIME A5000UA USB 3.0 무선 랜카드는 802.11ac(Wi-Fi 5)를 적용했다. 최대 무선 링크 속도는 AC1900급으로 5GHz/1300Mbps(3Tx-4Rx)와 2.4GHz/600Mbps(3Tx-3Rx) 다. 기존 AC1900 시스템의 3개 안테나에 추가로 1개의 수신 안테나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총 4개의 안테나를 갖춰 수신 거리가 상당히 넓다.
또한 USB 3.0 인터페이스를 채택했다. 최대 5Gbps의 전송 속도를 지원해 기존 USB 2.0의 480Mbps보다 약 10배 빠르다. 하위 호환성도 뛰어나 802.11ac 외에도 802.11abgn 모두를 지원한다. WPS 버튼을 사용하면 무선 공유기와 무선 랜카드를 간편하게 연결할 수 있다. 미니멀리즘 디자인이 적용돼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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