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찍는 것을 좋아한다면 여행을 갈 때 으레 셀카봉이나 삼각대를 챙기기 마련이다. 그런데 스마트폰, DSLR에 맞춰 좁은 캐리어에 셀카봉과 삼각대를 따로 수납하자니 낭비되는 공간이 아쉬울 수 있다.
또한 셀카봉의 경우 저렴한 제품을 사용하면 견고하지 못해 스마트폰이 흔들거리거나 추락할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생길 수도 있다. 이런 고민을 해결해 주는 게 요이치의 욜로 4세대 삼각대 블루투스 셀카봉이다.
요이치 욜로 4세대 삼각대 블루투스 셀카봉은 3in1 삼각대 셀카봉이다. 2020년 에누리 상반기 히트브랜드의 셀카봉 부문에 선정됐다. 선정 이유는 범용성이 아주 높기 때문이다. 스마트폰, 액션캠, DSLR을 두루 거치할 수 있다. 참고로 스마트폰은 거치대가 최대 8.5cm까지 늘어나 큰 사이즈의 제품도 거치할 수 있다.
욜로 셀카봉은 세대별로 조금씩 길이가 늘어나고 있다. 욜로 1세대는 총 4단으로 61cm였지만, 현 욜로 4세대는 총 5단으로 90cm에 달한다. 최대 길이가 약 20cm 이상 길어진 셈이다. 덕분에 좀 더 폭넓은 촬영이 가능해졌다.
안정성도 뛰어나다. 다리는 2단으로 되어 있고, 당기면 길게 늘어난다. 길어진 만큼 안정적으로 고정된다. 바닥에 닿는 면은 고무패드라 미끄럼 방지도 신경을 썼다. 또한 360도 회전을 지원해 자유로운 위치에서 촬영할 수 있다. 각도 조절은 200°를 지원하며 잠금 버튼으로 고정해 둘 수 있다.
요이치 스냅샷 리모트라는 블루투스 리모콘도 함께 제공된다. 65mAh 용량으로 최대 50,000번 컨트롤할 수 있고 iOS, 안드로이드를 지원한다. 튼튼하고 가볍고 범용성이 높은 알루미늄 바디의 셀카봉이 필요하다면 욜로 4세대 삼각대 블루투스 셀카봉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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