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필수 타이어 관리법!
어느 계절이든 타이어는 관리가 필요한 중요한 부품입니다.
기본적으로 계절에 따라, 사계절 타이어와 겨울용 타이어를 구분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용 타이어를 사용하지 않는 계절에는 보관 서비스를 운영하는 곳이 많기 때문에,
이러한 서비스를 이용하시면 사계절용, 겨울용 계절에 맞춰서 사용하기 더 편리합니다.
이제부터 간단하게 할 수 있는 필수 타이어 관리법을 정리해보겠습니다.
1. 공기압 체크: 타이어를 구성하는 재질 중 큰 부분인 고무는 온도에 따라 수축, 팽창합니다.
겨울철 낮은 온도에서는 타이어가 수축하게 되면서 다른 계절보다 공기압 손실률이 높습니다.
평상시 월 1회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으며, 겨울철에는 더 자주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내 차의 적정 공기압은 운전석 문을 열었을 때 뒤쪽 면에 표기되어 있거나, 자동차 설명서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 TPMS
휠 안쪽에 있는 센서로, 타이어 공기압과 내부 온도를 자동으로 측정하여 일정 수준보다 공기압이 낮을 경우 경고등에 불이 켜지게 됩니다.
가장 보편적인 기본 장착 tpms의 기능은 공기압에 이상이 있을 경우 경고등에 불이 켜지는 것입니다.
추가적인 기능으로는 실시간으로 각각의 타이어 공기압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 차량 내 공기압 조절 버튼으로 공기압이 자동으로 조절 가능한 기능 등이 있습니다.
① TPMS 장착차량
실시간 공기압을 확인할 수 없는 TPMS 기본 장착 차량이라면, 공기압 측정기로 주기적으로 확인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② 미장착 차량
외장형 TPMS > 자가설치 시 외장형 TPMS를 추천합니다. 내장형에 비해 설치가 간단한 장점이 있습니다.
내장형 TPMS > 외장형 TPMS 보다 정확도가 높습니다.
하지만 자가 설치가 어렵기 때문에 장착점에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휴대용 에어컴프레서(+공기압게이지) > 차량에 구비하고 다니며 최소 월1회 공기압 체크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공기압 체크 후 바로 공기압을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유용합니다.
2. 마모도 확인: 타이어를 구성하는 재질 중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고무는 온도에 따라 수축, 팽창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겨울철 낮은 온도는 고무를 수축하게 만들어서 표면 마찰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타이어 마모 한계선은 타이어의 옆면 삼각형 모양을 따라 가다 보면 패턴의 홈 사이에 있습니다.
마모도를 확인할 때, 마모 한계선 뿐만 아니라 타이어 안쪽의 편마모, 사이드월 갈라짐, 코드 절상 등의 문제들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모 한계선보다 넉넉한 시기에 교체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① 편마모: 타이어의 공기압이 적거나 높음, 휠 밸런스 불균형 등의 여러가지 이유로
타이어의 안쪽, 바깥쪽 등 균일하지 않게 마모되는 현상.
→ 타이어 위치 교환이나, 타이어의 교체가 필요합니다.
② 사이드월 갈라짐: 타이어의 옆쪽 표면이 갈라지는 현상. → 타이어 교체가 필요합니다.
③ 코드 절상: 타이어의 옆부분에서 보통 발견되며 타이어의 혹으로 불립니다.
대부분 외부 충격으로타이어를 받치고 있는 뼈대 역할인 코드가 파손되어 약해진 부분에,
내부의 공기압으로 부풀어 오르는 현상.
→ 코드 절상이 있는 채로 주행 시 타이어 찢어짐, 펑크, 심한 경우 주행 중 타이어가 터질 수도 있습니다.
순간적인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현상이니, 발견하신다면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합니다.
3. 상황별 대비
① 빵구 수리: 타이어에 구멍이 났을 때, 수리점 방문이나 타이어 교체를 할때까지 조치가 필요합니다.
② 겨울철 대비: 눈길, 얼음길, 요즘 날씨에 많이 발생하는 눈에 잘 보이지 않는 블랙아이스까지!
겨울철에는 예상치 못한 상황이 많습니다. 이럴 때 탈부착 가능한 스노우체인을 구비해놓으면 안전한 주행을 할 수 있습니다.
타이어의 기본적인 관리는 주기적인 확인이 핵심입니다.
문제 발생 전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공기압, 마모도, 손상 여부 등을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차알못도 가능한 셀프 점검 tip 2탄을 기대해주세요!